방송인 김준희(37)가 8세 연하 애인 존재 사실을 공개하면서, 남자친구와 관련한 여러 부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오전 MBC에 따르면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 남자친구가 있다고 전했다.
김준희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김준희는 지인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1년째 교제 중"이라며 "남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준희는 현재 남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라디오스타' 촬영에서 MC들은 김준희에게 "연하 남자친구가 몸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그녀는 "그 친구 몸이 화가 많이 나있다"며 8세 연하남과 열애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녹화에서 김준희는 "아는 동생이 소개를 시켜줬는데, 내 팬이라며 한번만 보여 달라고 해서 우연히 만났다"며 "그 다음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고 남자친구와는 보충제로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가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 방법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준희가 안선영 정주리 박재범 등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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