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와 버스터리드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한 '설봉산 별빛축제'에 참여한 시나위와 버스터리드의 대기실 인증 사진을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시나위의 멤버 신대철과 김바다, 버스터리드 멤버들이 함께 대기실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가올 무대에 결연한 의지를 다지듯 기타를 들고 있는 김바다와 버스터리드의 안준용, 베이스를 들고 있는 조환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검은색 셔츠를 입고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신대철의 카리스마에 잔뜩 군기가 들어간 듯 손을 공손이 모은 버스터리드의 보컬 노대건과 기타 이계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는 시나위와 그 계보를 잇는 버스터리드의 폭발적인 무대에 이천의 밤은 한층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에버모어뮤직 측은 "전설과 신성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시너지효과를 낸 공연이었던 것 같다"며 "귀감이 되는 선배 록밴드 시나위와 그 전설을 보며 배워가는 신성 버스터리드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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