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뮤지션 오존이 '온스테이지'를 통해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ONSTAGE Live - 실리카겔, 신세하, 오존'에서 오프닝 무대로 신예 뮤지션 오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가수는 2016년 10월 첫 EP 'O'로 큰 사랑은 받은 뮤지션 오존이었다.
오존은 '어', 'Untitled01' 등 개성 있는 음악으로 라이브 무대를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Untitled01'은 오존 첫 EP의 타이틀 곡이었고 이어서 세 번째 트랙 'Down'과 앨범의 마지막 트랙 'Her'으로 오존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선물했다.
오존은 마지막 곡 'White'에 앞서 "좋은 관객분들과 함께, 좋은 공연장에서 좋은 스태프분들의 도움으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온스테이지 라이브는 네이버 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게 돕고 음원 수익금을 뮤지션에게 환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