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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네번째 日 콘서트 투어 개최 확정(공식입장)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가 일본에서 네 번째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위너가 일본에서 6개 도시 10회 공연의 콘서트 투어 'WINNER JAPAN TOUR 2018'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투어에서 4개 도시 9회 공연을 개최했던 위너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는 6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규모를 더욱 늘렸다.


일본 콘서트 투어는 2월 10일 치바 이치하라 시민회관을 시작으로, 오사카, 효고, 카나가와, 후쿠오카를 거쳐 3월 31일 아이치 나고야 국제 회의장까지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위너가 4인조로 재편된 이후 첫 해외 투어라는 점에서 멤버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일본에서 4회째인 투어가 결정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올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REALLY REALLY'와 'ISLAND'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위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고,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라이브를 만들고 싶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REALLY REALLY'가 수록된 싱글 앨범으로 21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 4인조로 성공적인 컴백을 한 위너는 지난 여름에는 'LOVE ME LOVE ME'가 수록된 싱글앨범으로 2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호주에서 tvN '꽃보다 청춘' 촬영을 마친 위너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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