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빅스 엔, 군악대로 3월 입대外 이시언 아파트

발행:
이경호 기자
빅스 엔/사진=스타뉴스
빅스 엔/사진=스타뉴스


▶빅스 엔, 3월 4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


그룹 빅스 멤버 엔(차학연·29)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엔은 육군 군악대에 오는 3월 4일 입대할 예정입니다"면서 "엔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든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엔은 입대 소식을 팬들에게도 알렸다. 그는 이날 팬카페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 심경을 팬들에게 전했다. 13년지기 친구가 예비군도 마쳤다면서 "저는 서른이 되서야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차학연은 2019년 1월 25일 육군 현역병으로 3월 4일에 입영할 것을 통지받았습니다!"면서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한동안 못 본다고 생각하면 아쉽고 서운한 마음도 크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뿐이니까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놀라고 당황스럽겠지만, 지금껏 그래줬던 것처럼 묵묵히 응원을 보내주면 큰 힘이 될 거 같아요"라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2020년 10월 제대할 예정이다.


엔은 2012년 빅스 싱글 앨범 'SUPER HERO'로 데뷔 했다. 이후 빅스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가요계 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외에 '아는 와이프' '터널' '발칙하게 고고' '호텔킹' 등에 출연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시언, 아파트 이사로 웃음&감동


배우 이시언이 아파트 보금자리로 현실 공감대를 높인 인간미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기기 위해 이사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주택청약에 당첨된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에 6년 동안 생사고락이 담긴 상도 하우스를 떠나게 됐다.


이시언은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를 했다. 그의 상도 하우스에는 온갖 짐으로 가득했고, 이를 정리하기 위해 분주했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두었던 피규어를 꺼낼 때마다 신나게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신발장을 정리할 때는 저마다 얽힌 추억들을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참을 정리한 끝에 이시언의 상도 하우스는 빈 집이 됐다. 그는 "그동안 고생 많았어. 잘 되게 해줘서 고마워"라면서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 눈물을 터트렸다. 6년 동안 자신의 보금자리로 수많은 추억을 남겨줬던 집과 이별을 고하면서 흘린 눈물은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높였다. 이사를 할 때, 살던 집에서 겪은 갖은 희로애락을 떠올리게 되는 누구나 겪게 되는 경험일 터. 이시언 역시 이에 눈물을 흘리면서, 감성에 젖었다. 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밝힌 "잘 돼서 떠나는 느낌이라 마음이 아팠다"며 이사할 당시 심경에서는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여자친구 '해야'로 '음악중심' 1위..음방 통산 52관왕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해야'로 음악방송 5관왕 달성, 통산 52관왕 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26일 오후 생방송 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노래 '해야'로 엠씨 더 맥스(M.C The Max)의 '넘쳐흘러', 청하의 '벌써 12시' 등과 1위 후보에 올랐다.


여자친구가 '해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1위에 오른 후 "너무 감사합니다. 믿기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또한 팬클럽을 언급,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해야'는 지난 14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of us(타임 오브 어스)의 타이틀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여자친구는 '해야'로 지난 22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뮤직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까지 1위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음악중심'에서 1위로 5관왕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1위는 여자친구 데뷔 후 음악방송 통산 52관왕이다. 2015년 미니앨범 'Season of Glass'으로 데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해야' 등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사진=유튜버 유정호 유튜브채널 영상 캡처

▶유튜버 유정호가 직접 밝힌 징역형 구형 소식


유명 유튜버 유정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징역 2년형을 구형 받았다고 밝히면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정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유정호tv를 통해 동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유정호입니다. 앞으로 이 영상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어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고 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여러분들(네티즌, 구독자 등)과 함께 많은 사람을 도운 일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 와이프한테 거짓말을 하고 왔습니다. 돈 벌고 오겠다고, 모든 게 다 잘되고 있다고. 근데, 그게 아닙니다. 여보, 정말 미안해. 진짜 미안합니다. 내 딸한테도 정말 미안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일을 언급하면서 스스로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학교폭력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도 따고, 저는 뭔가를 바꿔볼려고 했습니다. 학교 내에서의 부당한 일들을, 뭔가를 바꾸어볼려고. 뭔가를 진행했었는데 그게 꼬였어요. 지금 징역 2년을 구형 받은 상태입니다"고 했다.


유정호는 "2월 중순 즈음에 교도소에 들어간다면"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자신이 없으면 아내, 아이가 굶는다고 했다. 그간 남을 돕는다고 빚까지 졌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아내, 아이 분유값만 낼 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로 간곡히 부탁했다.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7년 동안 남을 돕고 살았잖아요.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유정호의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정호의 무죄, 감형을 청원하는 글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균상까지 나서 "혹여 도우시고 싶으신분 있다면 잘 알아보고 도움 주시길"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안녕하세요 정호씨 아내입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정호의 아내는 "남편이 만이 힘든 상태입니다. 자신이 받은 2년 구형을 두고 억울하거나 잘못했다고 올린 글(영상)이 아니다"고 밝히면서 "예전에 자기가 겪은 부당한 일들을 사실대로 말했다. 이런 상황이 왔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유명하다는 이유로 좋은 일을 해왔었고, 그렇다치더라도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했건 안 했건 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유정호가 자신이 억울해서가 아닌, 받아야 할 벌은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정호는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탔다. 2014년 당시 무명가수였던 그의 수술비를 네티즌들이 기부를 통해 지원해 줬다. 이후 여러 선행 인증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몇몇의 일과 관련한 사이다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웃음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극한직업' 100만 돌파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은 개봉 3일째인 25일 38만 5989명이 찾아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110만 404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공명, 이동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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