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대장정 마감→라스베이거스行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5개월간의 2019년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간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와 북남미 지역을 모두 아우른 2019년 3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LA, 일본 치바, 오사카까지 총 20개 도시 23회 공연으로 진행,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나며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곡 '무단침입'을 비롯해 'HERO', 'DRAMARAMA', 'Shoot Out', 'Jealousy', 'Alligator' 등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 곡과 기타 수록곡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매력의 유닛 무대까지 공연마다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인 만큼 그 인기는 공연장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투어의 첫 해외 공연인 태국에서는 현지에서 높은 영향력을 끼치는 TV와 신문 등 약 70여 개의 언론 매체에서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고, 데뷔 이래 처음으로 투어 공연을 펼친 호주에서는 관객들의 응원 아래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끌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영국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ITV 채널 유명 아침 뉴스 '굿모닝 브리튼'에, 미국에서는 지상파 채널 ABC 간판 쇼 '굿모닝 아메리카'와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펼쳐진 LA의 공연에서는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전세계 실황 중계가 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이와 함께 102.7 KIIS-FM '조조 라이트 플러스'(joJo Wright PLUS), 1035 KISSFM, 1043 MYfm 등 아이하트라디오 채널을 비롯해 다채로운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이번 월드 투어의 성과는 더욱 폭넓은 글로벌 활동으로 이어졌다. 투어 도중인 지난 8월 21일 일본에서 발표한 2번째 앨범 '페노메논'(Phenomenon)으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성과를 기록했으며,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로는 빌보드 팝 송즈(Pop Songs)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싸이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티스트로서 3 번째로 차트 진입, 30위에 오르며 눈부신 영향력을 빛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에는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참석한 LA '2019 틴 초이스 어워즈'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에 각각 초대돼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축제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과 유명 라디오 방송국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