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태우가 뮤지컬 '위 윌 락 유'(We Will Rock You) 출연을 고사했다.
김태우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우의 뮤지컬 '위 윌 락 유' 출연 관련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P&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우는 '위 윌 락 유' 캐스팅 당시 퀸의 열렬한 팬으로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 연습 일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건강검진을 통해 목 상태가 공연 연습과 장기 공연까지 이어지기엔 무리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며 "아쉽지만 이번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태를 뮤지컬 제작사 측에 전달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까지 공연제작사에서 목 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배려했고 김태우 역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노력했지만 장기 공연이 가능한 정도로 목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작품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앞으로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위 윌 락 유'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위윌락유 로열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김태우는 서문탁, 김나윤과 함께 킬러 퀸 역에 트리플 캐스팅돼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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