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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동윤 사과' 태사자, 활동 계속 "완전체 공연 계획"[★NEWSing]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태사자 멤버 박준석 인스타그램
/사진=태사자 멤버 박준석 인스타그램


JTBC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됐던 인기 아이돌그룹 태사자 멤버 이동윤이 자신의 과거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멤버의 논란이 있었지만 태사자는 향후 팀 활동 및 개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태사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꽃 박교이 대표는 9일 스타뉴스에 태사자의 향후 행보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당장 완전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개별로 묶어서 활동하는 스케줄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공연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에 덧붙여 "공연의 경우 완전체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멤버 이동윤은 과거 자신의 일진, 미국 도피, 빽치기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논란에 대해)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라면서도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분들과 여러분들께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이번 논란은) 저 개인의 일이니, 저로 인해 열심히 잘 살아온 저희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꽃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이 안 된 사실로 과장된 추측성 기사에 대해 진심으로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슈가맨에 나온 태사자 멤버중 한명 전과자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이동윤이 중학교 때 일진이었다. 사고를 많이 쳤다. 중학교 때 '빽치기'(핸드백을 가로채는 절도 행위를 뜻하는 은어) 하다가 경찰에 잡혀서 몇 개월 살다가 나와서 보호관찰 도중에 미국으로 갔다더라"라고 주장했다.


태사자는 지난 2019년 11월 29일 방송된 '슈가맨3'에서 완전체로 재회, 시선을 모았다. 태사자는 이후 국내에서 팬 미팅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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