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수호, 출연 없이 1위 2관왕..최강창민 솔로→임영웅X영탁 컬래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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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쇼! 음악중심' 수호가 방송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최강창민은 솔로 데뷔, (여자)아이들은 컴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수호가 방송 출연없이 1위 트로피를 획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사랑, 하자'의 수호, '처음처럼'의 M.C the MAX, 'WANNABE'(워너비)의 ITZY가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수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수호는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수호의 타이틀곡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더라도 서로 용기를 내어 사랑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평소 엑소의 팀 구호를 활용한 제목인 만큼, 엑소와 팬들을 향한 수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최강창민의 솔로 데뷔 무대와 (여자)아이들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또한 '미스터 트롯'의 진(眞) 임영웅과 선(善) 영탁의 개인무대와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졌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영탁은 '쇼! 음악중심'에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이 얼떨떨하다. 참 기분 좋은 설레임이다"라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신곡이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자에게 주어진 특전 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만의 창법과 함께 선사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무대 클립은 공개 직후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은 "사실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팬들 덕분에 행복한 한 주를 보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팬들 언급도 잊지 않았다.


영탁은 '찐이야'로,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로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이문세의 곡 '옛사랑'으로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여자)아이들은 강렬하게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Oh My God'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여자)아이들의 타이틀곡 'Oh My God'(오 마이 갓)은 '나는 나를 믿는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당당해질 수 있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최강창민은 데뷔 17년 만에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17년 만에 솔로 미니 앨범으로 인사드리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또 응원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자신의 타이틀곡 'Chocolate'(초콜릿)에 대해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가지고 싶은 상남자의 마음을 초콜릿을 먹고 싶은 남자의 마음에 빗댄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미친 가슴'을 꼽았다.


'Chocolate'은 최강창민의 능수능란하면서도 섹시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최강창민은 스타일링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그는 "시스루를 통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Chocolate'로 강렬하고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홍진영, 세정, 시그니처, MCND, 원어스, 리아, TOO(티오오), FAVORITE, HYNN(박혜원), 스텔라장, 하진, MY.st(마이스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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