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회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인디고뮤직과 이별했다.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엘은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인디고뮤직에서 활동했다.
노엘은 지난해 9월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다음은 인디고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노엘(NO:EL)은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20년 9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노엘의 행보를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노엘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