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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쇼' 나훈아, 피난민 위한 '명자' 신곡 공개(ft.하림)[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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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화면 캡처


가수 나훈아가 '명자' 등 9곡의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는 나훈아의 공연이 전해졌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지난 23일 언택트 방청객 1000명과 함께 진행됐다. 나훈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내자는 뜻에서 노개런티로 공연을 했다. 그가 TV로 모습을 드러낸 건 15년 만이다.


/사진=KBS 2TV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방송화면 캡처


국내와 덴마크, 사할린, 짐바브웨, 호주, 러시아 등 해외의 팬들이 화상으로 모인 가운데, '가요무대'의 역사 김동건이 MC로 나섰다.


나훈아는 '고향으로 가는 배'부터 '고향역', '모란 동백', '물레방아 도는데'를 연달아 부르며 1부 '고향' 테마의 문을 열었다.


이날 나훈아는 '명자' 등 9곡의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김동건은 '명자'에 대해 "이산가족을 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고, 가수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로 무대를 꾸몄다. 나훈아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피난민들의 애잔한 마음을 담아 구슬프게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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