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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관, 퓨전 국악으로 돌아온다..10월 2일 새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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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사진=넥스타 엔터테인먼트

가수 강태관이 10월 2일 컴백한다.


20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별(別)'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공식 SNS에는 컴백 이미지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서 있는 강태관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우뚝 솟은 바위 위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강태관의 아련한 모습과 고풍스러운 무드가 느껴지는 '별(別)'이라는 곡 제목이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강태관은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에 빛나는 엘리트 국악인 출신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20년 첫 번째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강태관은 그동안 KBS 2TV 사극 '달이 뜨는 강' OST,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에 참여하며 국악에 대한 매력을 꾸준히 알려왔다. '별(別)'을 통해 또 한 번 '국악 장인'의 면모를 예고한 만큼 강태관이 선보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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