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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로즈 예음, 건강상 문제로 탈퇴..2인조→1인체제 변경 [전문]

발행:
김미화 기자
프림로즈 / 사진=김창현 기자
프림로즈 / 사진=김창현 기자

[김미화 스타뉴스 기자] 2인조 걸그룹 프림로즈 예음이 건강상 문제로 팀에서 탈퇴한다.


23일 A.O 엔터테인먼트는 예음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음은 개인 사정 및 건강상 문제로 팀을 탈퇴하게 됐다. 예음이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탈퇴 의사를 밝혔고, 이에 프림로즈 스케줄은 루비가 솔로로 이어가게 된다.


프림로즈는 4세대 최초 2인조 걸그룹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결국 한 명이 탈퇴하며 당분간 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프림로즈는 추후 다시 멤버를 구성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프림로즈 멤버로 함께해 온 예음이 개인 사정 및 건강상 문제로 인하여 팀을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멤버 예음이 치료에 전념하고자 탈퇴 의사를 밝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이후 활동 예정인 프림로즈 관련 스케줄은 당분간 프림로즈 루비 솔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추후 컴백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며, 멤버 구성 후 새로운 프림로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프림로즈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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