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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22일 단독 팬미팅..이진솔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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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걸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두 번째 팬 미팅을 연다.


11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채원은 오는 22일 서울 연남동 연남 스페이스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WISH LIST : FOREVER'를 개최한다.


팬미팅 1부는 팬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부는 미니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채원의 단독 팬미팅은 지난 7월 개최한 '사월에게' 이후 두 번째다. 이번 팬미팅에는 김채원과 같은 소속사인 개그우먼 박소라가 진행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에이프릴 멤버로 인연을 맺은 이진솔은 2부에 등장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연극 무대가 아닌 오롯이 팬들만을 위한 무대를 꾸며 만날 생각에 떨린다"며 "또한 진솔이와 듀엣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김채원은 현재 연극 '운빨로맨스'에서 여주인공 보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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