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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북미·유럽 투어 매출 1046억원..스파이스걸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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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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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 로제 제니 리사)가 2번째 월드투어로 2개월 만에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공연 박스오피스 사이트 투어링데이터(touringdata)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한 북미 유럽 투어로 총 7848만 521달러(한화 약 1046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총 26차례 공연으로 36만 62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과 함께 블랙핑크는 영국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기록한 2019년 11회 공연 7820만 달러를 경신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미국 TLC(2000년 7280만달러), 데스티니스 차일드(2004년 7080만달러)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현재 데뷔 이후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2022년 말 북미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지난 1월부터는 멤버 리사의 고향이기도 한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리야드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도쿄에서 공연을 마쳤고 이후에도 멕시코 싱가포르 마카오 오사카 멜버른 시드니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유럽과 방콕에서 앵콜 공연도 예정돼 있다.


YG는 이번 월드투어 관객 규모가 150만명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블랙핑크는 2018년에도 47만여 관객을 동원하고 5675만달러(한화 약 757억원)의 수입을 기록, 걸그룹 역대 7위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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