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아, 챗 GPT 기반 채팅 서비스 시작..국내 첫 시도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뮤아
/사진=뮤아

음악 라디오 뮤아(Muah)가 '챗 GPT' 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이용자 취향 맞춤 음악 라디오 뮤아 측은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인 '챗 GPT'를 탑재한 음악 채팅 기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음악 서비스 중 첫 시도다.


챗 GPT란, 채팅을 뜻하는 챗(Chat)과 초거대 인공지능 생성형 언어 모델을 뜻하는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합성어다.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인간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질문에 답변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뮤아의 챗 GPT 기반 음악 채팅 기능은 이용자들의 질문에 AI가 적절한 답변을 제공해 주는 형식이다. 재생 화면에서 '챗 GPT' 버튼을 누르면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더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이에 대해 대답해 주는 방식이다. 기존 음악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용자들이 더 폭넓은 음악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뮤아를 운영 중인 블렌딩 측은 "챗 GPT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상황, 기분에 따라 간편하게 골라 들을 수 있도록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음악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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