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받아줄까봐"..황인욱, 신곡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 리릭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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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인욱이 애틋한 신곡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황인욱은 17일 0시 하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의 리릭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리릭 이미지에는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스탠드와 꽃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가사들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제야 알아서 그래 / 그 어떤 말로도 돌릴 수 없겠지만 / 그래도 나 혹시나 받아줄까봐"라는 가사를 통해 이별을 맞이한 한 남자의 후회의 감정을 짐작할 수 있다.


황인욱은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을 통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부드러운 보컬을 동시에 선보이며 기존에 발매했던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황인욱의 섬세한 음색과 어우러지는 진솔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하며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의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황인욱이 약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은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쌓여가는 여러 악기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미련과 후회를 담았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만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황인욱의 신곡 '이 새벽에 전화하는 건'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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