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올해의 노래 등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2년 연속 최우수 K팝 음반·노래 석권

발행:
문완식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그룹 뉴진스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2월 29일 서울 강남구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주최 한국대중음악상·주관 한국대중음악상, 프리즘·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프리즘) 시상식에서 'Ditto'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K팝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미니 2집 'Get up'으로 최우수 K팝 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뉴진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음반, 노래 부문을 석권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그룹 뉴진스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K팝 음반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그룹 뉴진스가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K팝 노래상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국내 첫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인 프리즘(알엑스씨)에서 생방송된 이날 시상식에서 종합 분야에 해당하는 부문 중 올해의 신인은 키스 오브 라이프가, 올해의 노래는 뉴진스가, 올해의 음악인은 실리카겔이, 그리고 올해의 앨범은 빈지노의 'NOWITZKI'가 가져갔다.


4년마다 수상해 온 이센스는 올해 'What The Hell'로 다시 한 번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에서 상을 받았고, 빈지노는 이센스 이후 8년 만에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수상한 힙합 아티스트가 됐다.


실리카겔 또한 'Tik Tak Tok (Feat. So!YoON!)'과 앨범 'Machine Boy'로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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