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4월 30일 데뷔 첫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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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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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한다.


JYP는 12일 정오 공식 채널에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을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공개된 무드 필름은 그간 음악과 접목한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전개해 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새롭게 펼쳐 보일 이야기를 가늠케 한다. 저마다의 일상에서 발견한 포스터 한 장에서 시작된 이들의 서사는 가상의 공간 '♭form'(플랫폼)을 지나 다시 현실 세계를 조명한다.


늘 함께였던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가 '♭form'을 벗어나 각자의 삶을 살아가지만 나눠낀 이어폰을 타고 흐르는 음악, 직접 찍은 사진이 담긴 소포 등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마침내 다시 만난 이들은 어느 곳도 아닌,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 세상을 내려다보며 환하게 웃어 보여 앞으로를 향한 희망과 기대를 전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2024년 첫 컴백작 'Troubleshooting'은 2023년 10월 미니 4집 'Livelock'(라이브록) 이후 약 6개월여만의 신보이자 데뷔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미니 1집 'Hello, world!'(헬로, 월드!), 2집 'Overload'(오버로드), 3집 'Deadlock'(데드록), 4집 'Livelock'까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용어를 활용하여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표현해 온 이들이 이번에는 '문제 해결'을 의미하는 'Troubleshooting'을 신보명 삼아 눈길을 끈다.


가상의 공간 '♭form'에서 히어로와 빌런을 오가며 몇 차례 내적 갈등을 경험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문제 해결'이라는 단어와 만나 어떤 성장한 스토리와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반가운 컴백에 앞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열기를 달군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Xdinary Heroes Concert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연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해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7월, 8월, 9월 총 5개월에 걸쳐 'Closed ♭eta' 시리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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