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소리 질러"..임영웅 드디어 상암 입성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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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이승훈 기자
/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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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상암에 입성했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이날 임영웅은 지난 2022년 5월 발매한 '무지개'를 오프닝곡으로 선택, 상암 월드컵경기장의 열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어 그는 "영웅시대, 솔리 질러"라며 영웅시대(팬덤명)와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소문난 축구광으로 알려진 만큼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그라운드 내에는 객석을 설치하지 않고 기존 스탠드석만 관객석으로 채웠다. 그라운드에 객석이 없는 대신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북측에 설치됐다.


또한 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은 채 4면을 두른 돌출 무대를 통해 콘서트의 퀄리티를 더욱더 높이는가 하면, 관객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면서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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