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임영웅, 열기구 타고 상암 횡단.."다리 후들거려" [스타현장]

발행:
수정:
서울월드컵경기장=이승훈 기자
/사진=물고기뮤직
/사진=물고기뮤직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팬서비스를 뽐냈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이 중반부에 접어들자 북측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옆에 갑자기 열기구가 등장했다. 임영웅은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데 공연장이 너무 넓어서 쉽지가 않더라"면서 열기구에 탑승, 2층과 3층에 있는 관객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그는 열기구에 탑승한 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며 눈웃음을 짓거나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역대급 팬서비스를 완성했다.


또한 임영웅은 "잘 보이세요?"라며 수시로 팬들의 호응을 유발했고, 공연장의 모든 구역을 다 돌아다니며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열기구에서 하차한 임영웅은 "다리가 후들거린다. 열기구가 정말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여러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없던 고소공포증도 생기는 것 같다. 쉽지 않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지난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영애, 안방극장 복귀
'크라임씬 제로'에 다시 모인 레전드 플레이어
'달까지 가자!'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방시혁, '1900억 부당이득 의혹' 경찰 조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김하성, 1억 달러 대박 '꿈 아니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