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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1300만♥' 팬심 저격..금발 미모 방탄소년단 지민, 오늘도 '리즈'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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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데뷔 10년이 훌쩍 지나도 매일이 전성기인 '리즈'의 의미를 또 다시 새롭게 썼다.


지민은 지난 11월 2일 위버스 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지민은 금발에 투명한 피부,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등장하자마자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라이브 내내 유쾌한 에너지를 보인 지민은 멤버와 함께한 게임 합방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소한 TMI 채팅까지 일일이 읽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하루 동안 삼각김밥 한 개만 먹었다는 소소한 근황부터 디올 패션쇼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전했고, 특히나 기타를 쳐달라는 팬들의 주문에 영화 '바비'의 라이언 고슬링에게 선물 받은 기타로 직접 연주를 시도하며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은 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피부 좋다"는 칭찬에 "화장품 발랐어요"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영화 OST를 흥얼거리며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고, 군대 시절을 떠올리며 장난스럽게 경례 자세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지민은 자신의 솔로곡 'Filter(필터)'와 대표곡 'Who(후)'를 언급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필터' 안무의 난이도와 마네킹과 춤을 춘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후'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추운 날씨 속 고생했던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군 복무 중 '후'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놓으며, "기회가 된다면 꼭 보여주고 싶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한 지민의 라이브는 1,000만 명 이상 시청, 1억 1300만 개 하트를 받을 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무대 위에선 세계적인 슈퍼스타이자 무대 밖에선 사랑스러움 그 자체인 지민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리즈를 갱신하며, 여전히 '오늘이 가장 잘생긴 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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