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는 11월 7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미국 톱 앨범 차트'에 60주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MUSE'는 이로써 스포티파이 미국 톱 앨범차트에서 60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앨범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K팝 가수로 각종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MUSE'의 타이틀곡 'Who'(후)는 해당 차트 최다 스트리밍 K팝으로 총 4억 2875만(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 송 리스트'의 84위에 올라있다. K팝 중 역대 최고 순위이다.
'Who'는 지민이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없이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해당 차트에서 461일째 차트인(11월 6일 자 차트 기준)을 이어가며 발매 15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민은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총 6억 이상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가수로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 명성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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