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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몬스타엑스 "최종 도착지? 우린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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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AAA 2025 10 히스토리 오브 K-POP·베스트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인터뷰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터뷰에 이어서


Q. 4년 만의 월드투어에 나서면서 힘든 부분은 없었는지.

▶민혁=오랜만이라 힘들기보다는 벅차고, 행복한 마음이 컸어요. 그래도 하나 꼽아보자면 "진짜 무대를 찢어버려야지" 하고 올라가는데, 이걸 유지하려면 체력 관리 정말 열심히 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몬베베 함성 들으면 피곤함이 싹 사라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해외 투어 전까지 더 체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주헌=월드투어는 4년 만인데, 벌써 해외에 계신 몬베베분들을 만나러 갈 생각하니 설렘이 큰데요. 역대급 세트리스트라고 자부하는 만큼,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기도 하는데, 그만큼 받는 응원이 더 커서 힘든 것보다는 더 신나서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이제는 분명히 새 앨범 작업에 대한 부침 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어떠한가.

▶주헌=작업 자체가 힘들다기보다 "어떤 음악을 들려드려야 몬베베분들이 더 좋아해 주실까"하는 즐거운 고민을 많이 해요. 작년까지 휴가를 나올 때마다 만든 곡들도 많았고, 전역 후에도 꾸준히 새로운 음악들을 작업하고 있거든요. 아직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도, 보여드리고 싶은 콘셉트도 많아서 기대를 더 많이 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형원=연차가 찰수록,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커지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 책임감을 기분 좋은 원동력 삼아서 몬스타엑스만의 음악을 더 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앨범을 거듭할수록, 멤버들이 더 다양하게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몬스타엑스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어떤 음악일지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엠=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발매한 신곡 'growing pains'에서는 보컬에 진짜 힘을 많이 쏟았는데요, 다행히 몬베베가 좋아해 주고, 또 저 스스로도 몰랐던 부분을 찾으면서 그렇게 새로운 길을 계속 발견하는 모험을 즐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 저를 계속 나아갈 수 있게 해줘서 앞으로도 부담감보다는 이런 보람을 더 찾고 싶어요.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이동훈 photoguy@


Q. 2026년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셔누=올해도 다 같이 맡은 바 즐겁고 건강하게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막내 아이엠이 입대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민혁=이번 첫 월드 투어에서 기타를 이용해 솔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요. 기타를 연습하다 보니 좀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나더라고요. 올해는 기타 연습도 많이 해서, 팬분들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현-이번 콘서트가 끝나고 팬분들이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 주시는 걸 보니까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몬베베분들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또, 월드 투어 역시 4년 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매 무대 후회 없도록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형원-올해는 더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저 역시도 기대 중인데요. 작년에 몬스타엑스 활동은 물론 MC나 웹예능들을 통해서도 인사드린 만큼, 올해 역시 다양한 활동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까요. 올 한 해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헌=1월에 오랜 기간 준비하던 솔로 활동을 잘 마쳤기 때문에, 이제는 그 에너지를 다시 팀으로 돌려보려고 해요. 당분간은 월드 투어 무대에 집중하면서도, 틈틈이 몬스타엑스의 다음 챕터를 위해 집중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엠=2026년은 잠시 쉼표를 찍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입대 직전에 감사하게도 월드 투어 콘서트에서 팬분들께 넘치는 응원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몸도, 마음도 건강한 모습으로 군 생활을 하고, 또 인사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제가 잠시 없는 동안에도, 멤버들과 몬베베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팀으로서도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해서도 언급해달라.

▶주헌=지금도 많은 분께 사랑받고 있지만, 이제는 '몬스타엑스'라는 이름이 하나의 음악 장르처럼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기존에 저희가 구축해온 색깔로도 충분히 그 매력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선보일 곡들 역시 누구든 처음 들었을 때 장르를 구분 짓는 게 아니라, "역시 몬스타엑스다운 음악이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오게 만들고 싶습니다.

▶기현=작년에 감사하게도 오랜만에 완전체로 낸 앨범이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 번 이뤄본 꿈이라고 해서, 그 설렘이나 무게가 절대 가벼워지지는 않더라고요. 올해도 좋은 음악들을 통해 이런 결과가 실력이라는 걸 더 확실히 증명해 내고 싶습니다. 성과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우리가 내놓는 결과물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사랑받는 그 흐름을 더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싶어요.


Q. 몬스타엑스 커리어의 최종 도착지는 무엇이 될 것 같은지.

▶셔누=저는 어딘가에 멈춰야 하는 '최종 종착지'라는 개념보다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재진행형'으로 남고 싶습니다. 쌓아 온 경험을 발판 삼아서, 늘 새로운 다음 챕터를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는 팀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민혁=덧붙여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두고 먼 훗날 돌아봤을 때, "몬스타엑스라 가능했지"하고 생각이 될 수 있도록, 저희다운 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형원=저는 도착지라는 점을 찍기 보다, 지금 몬스타엑스가 걷는 이 길이 최대한 길게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거창한 목표보다는, 몬베베가 문득 우리를 떠올렸을 때, 여전히 그 자리에서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고 있는 팀으로 남는 것이 저희 커리어의 가장 멋진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몬베베에게 하고 싶은 말은.

▶기현=이제 11년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렇게 몬스타엑스가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건 모두 몬베베 덕분이라는 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준 분들과, 함께 해줬던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잡고 쭉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주헌=10년 동안 몬스타엑스가 몬베베의 자랑이 될 수 있었던 건 몬베베 역시 저희에게 자부심이자 자랑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늘 하는 말이지만 항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아이엠=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몬스타엑스로, 또 솔로로도 몬베베 앞에 섰는데,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좋아해주는 걸 보고 정말 큰 힘을 얻었어요. 앞으로도 저의 가장 큰 원동력은 몬베베일거예요. 몸 건강하게 잘 다녀올테니까 걱정말고, 다시 만날때까지 몬베베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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