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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5.1, 5.8 2차례 지진.. 전국이 공포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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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턴기자
[경주 5.8 최강 지진]
기상청 관계자가 지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 관계자가 지진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전국이 공포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5.1의 첫 번째 지진은 12일 오후 7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8의 두 번째 지진은 약 50분쯤 후인 오후 8시 32분쯤에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차 모두 전국적으로 진동을 느낄 정도며 그릇이나 물건이 깨지는 수준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진앙의 깊이는 두 지진 모두 15km 내외로 조사됐다.


두 차례의 큰 지진 외에도 12일 자정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진은 앞으로 수일 또는 수십일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주에 사는 윤모(52)씨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면서 "전쟁이 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경주에 사는 박모(57)씨는 "지진이 나는 순간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밖으로 쏟아졌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경주 동국대학교 운동장에 가득찬 시민들 /사진=뉴스1


◆주무부처 국민안전처 홈피는 먹통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 20분 기준으로 지진 관련 피해상황은 총 4만9079건이 신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6명이 접수됐다.


구체적인 재산피해는 △부산 건물 벽체 균열 등 3건 △경북 아파트 천정 내장재 탈락 등 22건 △경남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등 6건 △울산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고장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는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강화를 위해 12일 밤 10시 1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지진발생 직후 3시간 가량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안전처 측은 "접속자 폭주에 따른 접속 불가현상"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필요할 때 시민들이 접속하지 못해 국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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