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 박건형 "코믹 포인트는 아내에게 최초시도"[★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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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의 배우 박건형
뮤지컬 '바넘:위대한 쇼맨'의 배우 박건형

유쾌한 쇼 뮤지컬로 돌아온 배우 박건형이 코미디를 해보기 전엔 아내에게 먼저 시도를 해본다고 노하우를 깜짝 공개했다.


박건형은 29일 서울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의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건형은 "가볍게 즐길 쇼 뮤지컬이라 오랜만에 해보고 싶었다"며 "최근 저도 모르게 진지한 역할만 해온 것 같다. 변화를 꿈꾸던 중에 들어온 작품"이라고 말했다.


박건형은 "과거 예능에서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땐 '진지한 면도 있는데 왜 이런 면만 보실까' 했다. 그러다 진지하게 무게감을 가져볼까 하니 이젠 '그 모습이 좋았는데'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능청이나 코미디도 계속 해봐야 느낌을 안다"며 "저는 아내에게 최초 시도를 해본다. 아내가 웃으면 연습실에서 시도한다"고 나름의 노하우를 전했다.


198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선보였던 뮤지컬 '바넘 : 위대한쇼맨'은 쇼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서커스를 지상 최대 볼거리로 끌어올린 실존인물 P.T.바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난 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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