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디레일드’(감독 미카엘 하프스트롬)의 섹스신 촬영 때문에 멍이 든 사실을 공개했다. ‘디레일드’에서 상대역 클라이브 오웬과의 격렬한 섹스신 때문에 다리에 상처를 입은 것.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US TV’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중 다리에 상처가 생겼다. 물론 보기 좋지는 않다. 하지만 관객들은 그동안 느껴 보지 못한 아드레날린이 분비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또 클라이브 오웬을 알게 된 지 몇 주 안 돼 야한 장면을 찍는다는 사실이 무척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제니퍼는 'USA 투데이’지와의 인터뷰에서는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자마자 ‘자, 섹스하러 가자’고 말한 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디레일드’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찰리 신(클리이브 오웬 분)과 바람을 피우는 기혼녀 루신다 해리스 역을 맡았다.
<사진설명=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에 출연한 제니퍼 애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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