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가 오는 14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전에서 '레전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화는 레전드 데이를 '송진우(49, 한화코치) 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한화는 이날 롯데전 레전드 데이에 대전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레전드 버블헤드 및 응원장갑을 지급한다.
버블헤드는 특화석인 한화다이렉트 Zone, 스카이박스, VIP 커플석 입장 팬들을 대상으로 300개가 지급한다. 응원장갑은 레전드 유니폼 혹은 오렌지 컬러 의상을 착용한 팬들을 대상으로 출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 코치는 1989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다. 송진우는 통산 672경기에서 210승을 거두고 3003이닝을 던져 평균자챔점 3.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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