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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방귀만, 유도 73kg에서 동메달 획득.. 생애 첫 AG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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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동영 기자
남자 73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방귀만. /사진=OSEN
남자 73kg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방귀만. /사진=OSEN


한국 남자유도 대표팀의 맏형 방귀만(31, 남양주시청)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방귀만은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73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주라코빌로프 나브루즈(우즈베키스탄)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렸던 방귀만은 4강에서 일본의 아키모토 히로유키에게 지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패자부활전 최종전에서 대만의 후앙춘타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여기서 주라코빌로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귀만은 3분 52초까지 상대에게 지도 3개를 안기며 좋은 경기를 벌였다. 이후 3분 56초 만에 시원한 발뒤축걸기 한판을 따내며 감격의 동메달을 따냈다.


비록 목표였던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생애 첫 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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