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대표팀 키퍼 조 하트, 토리노 임대 이적임박.. 메디컬체크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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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턴기자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골키퍼 조 하트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주전 수문장 조 하트(29, 맨체스터 시티)가 이탈리아의 토리노 임대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간) 소속팀에서 자리를 잃은 골키퍼 하트가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로의 임대 이적 마무리를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9월 5일 벌어질 슬로바키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조 하트는 임대 계약 전 신체검사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할 것이며, 이에 영국축구협회(FA)와 앨러다이스 감독도 허락을 한 상태라고 전했다.


하트는 소속팀 맨시티에 새로 부임한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선택을 받지 못해 주전 골키퍼 자리를 뺏겼다. 앞서 맨시티는 26일 바르셀로나의 칠레 출신 골키퍼 브라보를 영입한 바 있다.


이에 하트는 경기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이적을 추진했고, 이탈리아 리그의 토리노가 관심을 보였다. 계약조건은 맨시티가 하트 연봉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하트는 이탈리아에서 이적 계약을 완료한 뒤 9월 5일 벌어질 슬로바키아와의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대표팀으로 다시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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