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유도훈 감독 "수비 무너진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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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지현 기자
유도훈 감독. /사진=KBL
유도훈 감독. /사진=KBL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수비가 무너진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85-9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전자랜드는 24승26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7위 LG와의 승차가 1경기 차로 줄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수비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2연전이 있다. 다시 켈리, 빅터 그리고 국내 선수들과 수비에서 계속 맞춰가야 할 것 같다. 수비가 돼야 빠른 농구가 나온다. 수비가 무너진 것이 아쉽다. 빅터는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경기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들에 어려움이 있지만 잘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반전 부상을 당한 강상재에 대해서는 "전반전 강상재가 착지 동작에서 발등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투입을 하지 못했다. 병원에 가봐야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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