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가 인천 대표 번화가에서 팬과 함께 호흡하며 응원하는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친다.
SK는 30일 대전 한화전 원정경기를 맞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는 '구월동 습격 사건' 이벤트를 마련했다. SK 마스코트 아테나를 비롯해 응원단이 거리 응원을 준비한 것.
정영석 응원단장과 배수현, 이미래 치어리더도 함께한다.
오후 3시부터 퀴즈타임, 댄스배틀, 치어리더 공연이 이어진다.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는 스크린 야구장, 오락실, 사격장 등 구월동 로데오광장 인근서 아테나가 팬들과 대결을 펼친다.
5시 30분부터는 구월동 인근 펍 '트라이포트'로 이동해 경기를 관람한다.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등장곡, 응원가, 백넘버 등을 맞추는 'SK 퀴즈 타임', 말이 아닌 몸짓으로 제시어를 설명하는 '몸으로 말해요' 등을 즐긴다.
이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팬들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배트, 친필 대형 사인볼, 친필 사인볼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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