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에 전 국가대표 출신 박찬숙(59)씨를 위촉했다.
WKBL은 2일 제22기 3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심판위원회와 경기부를 통합 운영하는 경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경기운영본부장 위촉을 승인했다.
경기운영본부장은 경기 운영 요원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심판의 판정 강화, 육성 및 훈련을 책임진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출신 박정은(41) 스포티비 해설위원을 경기운영부장으로 위촉해 경기 운영 및 심판부 실무를 담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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