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첫 끝내기홈런' 박건우 "순위 싸움 중에 이렇게 쳤으면 어땠을까"

발행:
잠실=한동훈 기자
두산 박건우가 끝내기 홈런을 쳤다.
두산 박건우가 끝내기 홈런을 쳤다.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생애 첫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박건우는 7일 잠실 KIA전서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윤석민을 상대로 굿바이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2호 홈런이다. 끝내기 안타는 친 적이 있지만 홈런은 처음이다.


경기 후 박건우는 "홈런은 항상 기분이 좋다"면서 "팀이 순위 싸움을 했을 때 이렇게 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슴 한 켠에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주환이 형이 끝냈으면 했는데 나에게 기회가 왔다. 자신 있게 휘둘렀다. 시즌 마무리 잘하고 한국시리즈 준비도 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BTS 뷔 '천사데이에 만난 V천사!'
블랙핑크 제니 '패션 아이콘!'
BTS 지민 '추석 잘 보내세요~!'
트와이스 'THIS IS FOR 투어 출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OST만 들어도 눈물..마음이 찡해" '폭군의 셰프' 신드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덕분에' LA FC 위상 달라졌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