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곧 우승할 것" 해커 한국말 인사, "PO 경험은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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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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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서 아쉽게 탈락한 영웅 군단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5·넥센)가 한국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커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어로 "저는 먼저 히어로즈 팬들과 그리고 모든 KBO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라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 히어로즈 선수들은 아주 특별하고 빠른 시일 내에 우승을 할 겁니다. 우리 팀의 조직력 그리고 팀 호흡(케미)은 스포츠 팀에서도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해커는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지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경험을 얻었습니다. 이런 감정이 섞여 만들어진 경험으로 인해 팀은 더욱 뭉치게 될 것입니다"라며 내년을 기약했다.


해시 태그로는 '#2019 우리가 간다 #화이팅 #fighting #해커 #에릭해커 #erichacker #00 #KBO #넥센히어로즈 #넥센 #nexen #턱돌이 #2018 #team #baseball'을 적었다.


한편 해커는 지난 6월 21일 에스밀 로저스의 대체 외인 투수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14경기 중 13경기에 선발 등판, 5승 3패 평균자책점 5.20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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