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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프로레슬링 ‘WWA1 FORMATTING’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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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WWA1 FORMATTING ’메인 이벤트에서 홍상진(위)이 붓파에게 푸싱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WWW대한프로레슬링연맹
‘WWA1 FORMATTING ’메인 이벤트에서 홍상진(위)이 붓파에게 푸싱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WWW대한프로레슬링연맹

WWA대한프로레슬링연맹(대표 홍상진)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WWA1 FORMATTING’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프로레슬링의 대중화를 목표로 내건 연맹은 출범식 이후 ㈜엔토베토의 후원을 받아 처음으로 주관 주최 대회를 열었다. WWA의 홍상진, 김종왕, 김민호, 조경호와 PWS의 시호, NKPW의 윤강철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들이 총출동했고, 중국OWE의 붓파, 일본 DDT소속의 호스탕고, 요시무라 나오미 등 각국 프로레슬링 단체의 남녀 총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식전 행사로 ㈜엔토베토 위성광 대표의 부총재 위촉패 수여식과 배우 문원주, 금광산의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어 일본의 마리-히카리의 1경기를 시작으로 경기가 차례로 펼쳐졌고, 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WWA 태그 챔피언 홍상진이 전 NWA UN 챔피언 붓파를 피니시 기술인 수문장 드라이버로 제압해 WWA 월드 챔피언 타이들을 획득했다.


WWA 소속 김민호(왼쪽부터), 조경호, 홍상진, 김종왕 선수가 7일 대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WWW대한프로레슬링연맹

대회 후 문원주, 금광산 홍보대사와 영화배우 이규호씨가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홍상진 대표는 “프로레슬링은 영상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직관을 통한 독특한 즐거움이 있다. 하나의 대중 공연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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