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 '장기·인체조직기증문화 확산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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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지난 6월 2일 포항에서 열린 기증 희망 행사에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6월 2일 포항에서 열린 기증 희망 행사에 많은 관중들이 몰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생명나눔주간기념식’에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연맹은 지난 2016년 ‘K리그와 함께하는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K리그 전 구성원들의 장기기증서약 동참을 독려한 데 이어, 올해에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다시 뛰는 심장으로’를 진행하며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연맹이 진행 중인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은 ▲ K리그 레전드 골키퍼이자 축구 유튜브 '꽁병지TV'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병지를 캠페인 홍보대사인 ‘생명나눔대사’로 위촉, ▲ 장기기증 관련 공익광고 제작 및 K리그 경기장 전광판 송출, ▲ 생명나눔대사와 함께 K리그1 전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 K리그 전 구단 순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생명나눔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K리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환원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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