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레 찬, 도르트문트 이적 초읽기...'이적료 340억+연봉 일부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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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엠레 찬(유벤투스)이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온다. 행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현지시간) “찬은 곧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다. 스카이스포츠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적 작업이 거의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찬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찬은 마음이 완전히 떠났고 이적하기로 결심했다. 이런 찬에게 도르트문트가 접근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2,600만 유로(약 341억원)로 임대로 먼저 영입 후 오는 여름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찬은 도르트문트 이적을 위해 유벤투스에서 받던 연봉 일부를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은 유벤투스에서 1,300만 유로(약 170억원)의 연봉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에선 1,000만 유로(약 131억원)를 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찬의 도르트문트 메디컬 테스트는 독일 시간으로 31일 오전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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