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는 누구일까.
유럽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1일(한국시간) ‘2006/2007시즌 이후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라는 주제로 2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최고의 프리키커는 세바스티안 라르손(AIK)이었다. 아스널을 거쳐 선덜랜드 등에서 활약한 라르손은 258경기에서 11개의 프리킥 골을 기록하며 최정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1경기에서 프리킥으로 9골을 넣으며 현재와는 다른 정확도를 자랑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한 크리스티안 에릭센(8골, 인테르 밀란), 맨유의 후안 마타(8골),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알타, 7골)이 TOP5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스티븐 제라드(7골)가 경기 수가 더 많았던 웨인 루니(7골)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10위에는 디디에 드로그바(6골)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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