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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바노비치, 제니트와 이별...EPL 복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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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떠난다.


제니트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바노비치가 그의 계약기간을 끝낸 후 클럽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2017년 2월 첼시를 떠나 제니트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두 번째 시즌부터 제니트의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세 시즌 반 동안 125경기 출전해 12골 5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그동안 러시아 리그 우승 2회, 러시아컵 우승 1회를 제니트와 함께했다.


제니트는 "우리는 이바노비치의 엄청난 공헌에 감사했다. 그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이바노비치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바노비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추진 중이다. 유력한 행선지는 첼시가 아닌 에버턴이다. 첼시 시절 함께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바노비치 영입을 통해 수비의 중심을 잡을 계획이다.


세르비아 매체 '노보스티'에 따르면, 에버턴은 현재 이바노비치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세부 조율만 남겨두고 있어 그의 에버턴행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사진=제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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