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이강인, 무릎 부상 경미한 듯... 西 매체 "직접 걸어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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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무릎 부상을 당한 이강인./사진=스페인 마르카 캡처
무릎 부상을 당한 이강인./사진=스페인 마르카 캡처

천만다행이다. 발렌시아의 이강인(19)의 상태가 크게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토니오 푸차데스에서 열린 카스테욘(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매치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17분만에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되된 것이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이강인에게 의무팀이 다가가 치료를 했고, 이후 전반 23분에 마누 발레호로 교체됐다.


발렌시아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 엘데스 마르케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이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자기 발로 걸어서 피치를 떠났고, 몇 분 후 스탠드로 올라가 동료들과 경기를 관전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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