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갑' 이바노비치, EPL 복귀 가능성↑...'승격팀 WBA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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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EPL 복귀를 원하는 이바노비치가 웨스트브로미치 입단을 놓고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바갑’이라 불리던 이바노비치는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무려 377경기에 나서며 EPL, 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떠난 이바노비치는 주장을 역임하며 황혼기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바노비치는 EPL 복귀를 원했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이바노비치는 여러 구단의 문을 두드리며 이적을 타진했다. 이에 웨스트브로미치가 응답했고 협상에 나섰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이바노비치의 경험과 노련함이 승격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데일리메일’ 외에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여러 매체도 해당 소식을 보도해 이바노비치의 EPL 복귀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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