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김태진·김재열, 12일 한화전 앞서 6월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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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기자
임기영(가운데)./사진=KIA 타이거즈
임기영(가운데)./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28), 김태진(26), 김재열(25)이 6월 MVP를 수상했다.


KIA는 "투수 임기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임기영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9⅔이닝 동안 탈삼진 26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34로 1승(1패)을 기록했다. 특히 등판한 5경기 가운데 4차례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김태진(가운데)./사진=KIA 타이거즈

김태진과 김재열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6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김태진은 6월 중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2(92타수 25안타) 7타점 7득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다. 김재열은 6월 중 5경기에 중간계투로 나서 10⅔이닝 동안 4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84의 짠물 투구를 펼쳤다.


1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선수는 Kysco 김원범 대표에게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한편 KIA는 지난 2015시즌부터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의 감독상'을 시상하고 있다. 매달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가며 의류 브랜드 Kysco가 후원한다.


김재열(가운데)./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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