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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중국 18세 골키퍼, 바이에른 뮌헨 입단... “기쁘다” 올리버 칸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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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중국 U-19 대표팀 골키퍼를 영입했다.


중국 시나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웨이보는 16일 “뮌헨이 중국 류사오쯔양(18)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류사오쯔양은 뮌헨의 파트너 팀인 중국 우한 쓰리 타운스 FC 출신 선수다. 이번에 뮌헨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뮌헨 U-19 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류사오쯔양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준 세계 최고 팀인 뮌헨에 감사하고 영광이다. 우리나라(중국)에도 뮌헨 팬이 많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현재 뮌헨의 사장은 독일과 뮌헨의 레전드 골키퍼 올리버 칸이다. 칸은 “류사오쯔양과 사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한 쓰리 타운스에서 온 첫 선수다. 우리의 네트워크를 의미 한다”고 화답했다. 기량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영입으로 보인다.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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