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시즌 경정의 주인공은 조성인과 김민종이었다
조성인은 총 23회 우승과 준우승 10회(승률 56% 연대율 81%)로 신흥 강자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항상 좋은 조건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복을 보일법도 하지만 고감도 스타트와 코스, 모터를 가리지 않고 선두권에 올라서 팬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다승 부분 2위에는 조성인보다 3승이 부족한 20승의 김종민, 3위는 18승을 거둔 김완석이 차지했다.
상금왕은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을 끌어올린 김종민(2기)이 차지했다. 김종민이 획득한 총 상금은 8800만원이다.
김종민의 상금은 2018년 심상철(1억4천만원, 84회 출전), 2019년 이태희(1억3천만원, 84회 출전)의 상금왕 수득금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코로나 휴장 등으로 인한 김종민의 출전횟수 축소(40회) 상황을 감안한다면 결코 뒤처지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상금 부분 2위는 7천8백만원의 조성인, 3위는 5천2백만원의 배혜민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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