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축구→격투기 선수’ 카윗, 고국 네덜란드에서 사령탑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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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디르크 카윗이 고국 네덜란드에서 감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ADO 덴 하흐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윗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카윗 감독은 “ADO 덴 하흐는 환상적인 팀이다.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따뜻한 환영에 드린다”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ADO 덴 하흐의 목표와 야망은 매력적이며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카윗은 네덜란드 국적으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페예노르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등에서 존재감을 펼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


네덜란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활약했으며 A매치 100경기 출전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센추크 클럽 영광도 안았다.


카윗은 2017년 현역 은퇴 후 2020년 6월까지 페예노르트 U-19 팀 감독직을 수행했고 해설자, 격투기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제는 감독직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ADO 덴 하흐와 함께 첫발을 내딛는다.


ADO 덴 하흐는 네덜란드 2부 리그 소속이며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ADO 덴 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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