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0.5G차 추격' 샌디에이고 파워랭킹 7위→4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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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AFPBBNews=뉴스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AFPBBNews=뉴스1

뉴욕 양키스가 파워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김하성(27)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MLB.com이 13일(한국시간)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주 7위에서 3단계 상승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에 대해 "최근 4연승을 달렸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와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콜로라도 로키스에 2연패 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다저스 스윕을 활용할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다저스는 37승 23패로 서부지구 1위, 샌디에이고가 37승 24패로 다저스를 바짝 추격했다. 이제 0.5경기차다.


1위는 양키스다. 만장일치였다. 매체는 "양키스는 시카고 컵스와 3연전 합계 28-5로 완승을 거뒀다. 또 18-4 대승도 있었다"며 "양키스는 홈런(98개), wRC+(조정 득점 생산력) 121, 팀 평균자책점 2.84로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춤할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1위로 선정했다.


2위는 뉴욕 메츠다. 3위가 다저스다. MLB.com은 "다저스에겐 힘든 한 주였다. 샌프란시스코에 스윕패를 당하는 동안 4득점에 그쳤다. 다저스 타자들이 사실상 침묵에 빠졌다. 샌디에이고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는 타격이 살아나야 한다"고 짚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주 6위에서 그대로 순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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