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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스코의 힘겨운 구직기, 독일 2위팀 입단 목전에서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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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 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중요한 중원 자원이었던 이스코의 혹독한 겨울은 계속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이스코가 이날 오전 우니온 베를린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후 협상 파기 위기에 처해 있다. 초기 협상에 비해 거래조건이 달라졌다”라고 전했다.


이스코는 올 시즌 세비야 유니폼을 입었지만, 훌렌 로페테기(현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 감독이 경질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그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세비야에서 방출됐다.


결국 무소속이 된 그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었고, 우니온 베를린 레이더에 들어왔다.


우니온 베를린은 현재 예상을 깨고 독일 분데스리가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바이에른 뮌헨과 격차는 1점 차다.


다른 경쟁팀들 비해 득점력이 저조한 우니온 베를린은 이스코 영입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계약 조건이 엇갈렸다. 이스코의 소속팀 찾기는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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