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MLB식 계약’ 첼시, 세르비야 국대 GK 영입… 계약 기간 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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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첼시가 조르제 페트로비치를 영입하면서 ‘MLB식 계약’을 맺었다.


지난 27일(한국 시간)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골키퍼 페트로비치의 영입을 완료했다’라고 전했다.


미하일로 무드릭(8년 6개월), 엔조 페르난데스(8년 6개월), 카이세도(8년) 등에 이어 새로운 초장기계약이다. 주로 축구판에서는 이런 장기 계약을 찾아보기 어렵다. 보통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에서 장기 계약을 맺곤 한다.




페트로비치는 FK추카리치키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2시즌 동안 21번 출전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페트로비치는 올해의 신인상과 MLS 올해의 골키퍼상 후보에 올랐다.


프로 경력 동안 136경기에 나서 48번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95cm의 큰 키를 이용한 선방 능력이 최대 장점이다.

잠재력이 풍부하고 나이(1999년생)도 어리기에 향후 첼시의 골문을 책임질 수 있다. 이미 세르비아 국가대표로 2경기 출전하기도 했다.




페트로비치는 “첼시에 와서 매우 기쁘다. 이것은 나에게 큰 발걸음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와 서명하는 것은 항상 나의 꿈이었다. 오늘 나는 그 목표를 달성했고 정말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첼시의 디렉터 폴 윈스랜티와 로렌스 스튜어트는 “페트로비치는 이미 강력한 골키퍼 팀을 개선한다. 우리는 그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골키퍼 코치 토니 히메네스 아래서 출전하는 것을 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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