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월 31일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KBO 사무국 및 자회사 KBOP 임직원이 참석해 2024 KB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BOP는 "이번 워크숍은 2024년 KBO와 KBOP 부서별 핵심 목표와 연관 계획을 공유하고 KBO 리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KBO 실무자들은 Q&A 세션과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특히 각 부서의 3개년과 10개년 장기 목표 및 세부 계획안을 공유했다. 또한 KBO 리그 및 한국야구의 중장기적 발전, 그리고 팬들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허구연 KBO 총재는 '변화와 혁신,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KBO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KBO 리그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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